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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장우혁 반박 “갑질 폭로 사실 적시 인정? NO, 경찰의 1차적 견해”(공식)

기사입력 2023.05.25 15:15:02 | 최종수정 2023.05.25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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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반박 사진=DB

가수 장우혁 측이 갑질을 주장한 전 직원 A씨가 허위 사실은 무혐의를 받았으나, 사실 적시로는 인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WH 크리에이티브는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 위 경찰의 혐의없음 결정은 전직원 A씨가 게시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이 인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의 경찰 조사 결과 고소인인 장우혁님과 피고소인인 A씨의 주장 사실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는 취지이지 전직원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 경찰의 결정 내용은 경찰이 작성한 결정서에 따르면 ‘고소인과 피의자 모두 범죄사실 내용에 대한 진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나 목격자 증언을 제출하지 못하므로 해당 글이 거짓 사실이라 단정할 증거가 없다’는 것이므로, 해당 글이 사실임이 밝혀졌다는 내용은 전혀 아닌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아가 위와 같은 결정은 단지 경찰의 1차적 견해에 불과할 뿐이고, 전직원 A씨가 게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에 관한 많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짚었다.

이에 “장우혁님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하여 계속 다툴 예정에 있으므로, 아직 수사가 종결된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우혁의 회사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 A씨는 장우혁에게 갑질과 폭행을 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장우혁 측은 “장우혁을 향해 악의적으로 이루어진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과 관련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며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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