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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윤조, 오늘(19일) 결혼...“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 만났다” [M+이슈]
기사입력 2023.11.19 06:00:03 | 최종수정 2023.11.19 13:41:45
배우 김동호와 윤조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메이크 스토리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늘(19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동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라며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윤조 역시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김동호X윤조는 누구?
한편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조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뒤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 출연해 유니티로 재데뷔한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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