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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11주기, 그리운 희망의 아이콘…울랄라세션 임단장 [M+이슈]
기사입력 2024.02.11 11:02:02 | 최종수정 2024.02.11 13:45:53
故 임윤택이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DB
고인은 위암 투병 중임에도 울랄라세션 리더로 2011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대중들의 응원을 받아 왔다.
그는 무대에 대한 열정을 져버리지 않고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등을 보여주며 임단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물론 최종 우승을 차지해 가수로 데뷔했다.
또한 故 임윤택은 3세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후 그는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사망했고, 2014년에는 생전 그의 목소리가 담긴 가수 아이유와의 듀엣곡이 발매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2022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서는 임윤택의 모습을 AI(인공지능)으로 복원한 무대로 고인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드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얼라이브’에서는 이승철은 물론,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함께 그의 AI와 무대를 꾸미면서 여전히 선후배 동료 가수들에게 남은 그의 족적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개그맨 김경욱은 “제가 아는 예술가 중 가장 멋졌던 사람 임윤택, 지금도 형이 세상에 있다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결과물들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고인의 10주기를 애도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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