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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실내 흡연 논란 사과 “부적절한 행동…실망감 드려 죄송”(공식)[종합]
기사입력 2024.02.11 13:31:01 | 최종수정 2024.02.12 09:51:17
배우 지창욱이 이슈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DB
11일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최근 시청자들을 위해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창욱이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등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사이에서 전자 담배를 피는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가 있는 실내 공간에서 매너 없는 행동을 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 다음은 스프링 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프링 컴퍼니입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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