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왜 신고해”…40대 男 배우, 음주운전 신고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기사입력 2024.07.10 09:26:01
40대 남자 배우가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DB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자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 차량을 음주운전한 바 있다.
또 자신의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신고한 시민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먼저 송치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진술과 A씨의 진술, CCTV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기사
- 이채민, ‘AV 논란’ 박성훈 빈자리 채울까
- 탑, 오징어게임2 인터뷰로 마약 논란 정면 돌파
- 문가비 전 남자 친구, 정우성 저격 노래 발매
- 넷플릭스 “디카프리오 오징어게임3? 사실무근”
-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통산 6번째 1위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