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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7세 연하 김종규와 새로운 사랑...“조심스러운 단계”
기사입력 2024.07.22 12:07:01 | 최종수정 2024.07.22 12:16:50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열애를 시작했다. / 사진 = MK스포츠 DB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MBN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상대방과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공개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황정음은 최근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다 김종규와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보다 7세 연하인 김종규는 2m 7cm의 장신을 자랑하는 경희대 출신 농구스타로, 2023~2024시즌 정규 리그에서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과 2016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에는 득남했다. 이후 불화를 겪었던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올초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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