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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김종규,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기사입력 2024.08.05 11:56:02 | 최종수정 2024.08.12 15:54:33
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만에 결별했다./ 사진 = MK스포츠 DB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황정음은 김종규와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공개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황정음은 최근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다 김종규와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보다 7세 연하인 김종규는2023~2024시즌 정규 리그에서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팀을 정규 리그 우승으로 이끈 경희대 출신 농구스타다.
지난달 22일 황정음은 김종규와의 열애설에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한 바 있다.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냈던 황정음은 김종규와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과 2016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에는 득남했다. 이후 불화를 겪었던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다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나 올초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하 황정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황정음 배우 결별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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