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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세리 “US 오픈 우승→태극기 게양…운 아닌 나 덕분” 자부심
기사입력 2020.09.23 15:39:39 | 최종수정 2020.09.23 16:16:34
‘컬투쇼’ 박세리 US 오픈 우승 후 태극기 게양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한 대회를 할 때마다 클럽하우스에 가니 각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더라. 처음은 모르니까 무슨 의미인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고 보니 출전한 선수들 나라의 국기들이 걸려 있는 거더라”며 “신입이니까 당연히 잘 몰랐다가 우승하기 시작하니까 한국 국기가 계속 안 걸려 있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몰라서 그랬나 이해를 하려 했다.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겼다.) 잠깐 왔다 갈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런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운이 좋아서 이러지 말겠지 생각했겠지만, 내가 있다 보니까 운이 아니었던 거다”라고 자신했다.
DJ 김태균과 고정게스트 최재훈은 “몇 번만에 국기가 섰냐”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US 오픈 우승하고 얼마 뒤에 걸렸다”라고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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