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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화보, 세련된 카리스마 “‘오스카’ 단어 꺼내는 사람 다 피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1.02.22 10:52:43 | 최종수정 2021.02.22 11:53:47
윤여정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윤여정은 올 블랙과 올 화이트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세련되면서도 그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주변에서 ‘오스카, 오스카’ 하니까 부담스러우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얘기에 “그래서 아무도 안 만나요. 나한테 오스카 단어 꺼내는 사람은 다 피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영화제에 대해서 윤여정은 “상을 받는 순간은 행복하다”면서도 “노미네이트 되는 사람들 모두 상 받을 만하고 점수를 매겨선 안 돼요. 이런 수상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감독이 외국 스태프들에게 큰 절을 가르쳐서 나한테 해줬어요. 정말 울컥하더라고요”라며 촬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또한 앞서 공개된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인터뷰 영상에서 윤여정은 “이 나이에 화보를 찍는 것은 얼마나 용감한 일인지”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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