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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 이어 딥페이크 처벌 청원 등장…여자 연예인 피해 사례 多
기사입력 2021.01.13 11:28:53 | 최종수정 2021.01.13 12:15:04
딥페이크 청원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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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 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오전 11시 25분 기준 17만 2066명이 청원에 동참했다.
이 청원을 게재한 A씨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성인 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성의 얼굴을 특정 연예인으로 바꿀 수 있고, 그런 사이트가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딥페이크 영상 속 피해자들 대부분이 한국 여성 연예인이었으며, 이 영상들은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것은 물론 불법으로 판매됐음을 설명하며 이는 성폭력임을 짚었다.
A씨는 여성 연예인들이 이로 인한 성희롱 등의 악플로도 고통을 받는다고 호소하며 딥페이크 사이트와 이용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
실제 연예계에는 여성 연예인들의 합성 사진, 몰카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고, 소속사 등을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한 사례들이 존재하고 있다.
한편 딥페이크 청원 이전에는 실존하는 인물을 커플로 엮는 알페스 처벌 청원이 관심을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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