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제작자 참여, 큰 도전이었다”
기사입력 2021.06.24 08:03:45 | 최종수정 2021.06.24 16:27:58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4일 오전 영화 ‘블랙 위도우’ 기자간담회가 화상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나타샤 로마노프 캐릭터에 대해 “유니크한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몇 감독들과 작업하면서 느낀 것은 다들 나타샤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내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이런 점이 나에게 자부심을 갖게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자로 참여한 것에 대해 “큰 도전이었다”라며 “허나 자유를 느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작자로 참여하니 투명해지는 것은 물론, 보람됐다”라며 “내가 잘하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 마블 가족들과 잘 지냈는데, 이번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됐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7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