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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남정 “음악방송, 예전에는 하루 버렸는데 요즘은 시간 절약돼 좋았다”
기사입력 2021.01.22 15:36:41 | 최종수정 2021.01.22 16:39:27
‘두데’ 박남정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박남정과 최정빈이 출연했다.
앞서 박남정과 최정빈은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 무대에 선 바 있다.
박남정은 “음악프로그램을 최근에 한 게 ‘7080콘서트’ 같은 거 아니면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연스레 하는 경우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성인 가수들은 노래할 기회가 없었다. ‘음악중심’에 나가면서 ‘오랜만이구나’ 했다. 예전에 하던 느낌으로 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남정은 “특별한 건 없었다”라며 “다만 우리 때는 한 번을 위해 저녁 방송할 때까지 리허설 1번 하고 몇 시간을 기다리다 카메라 리허설하고 녹화를 해서 하루를 다 버렸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은 딱 가서 자기 타임에 리허설하고 화면을 보여준다. 그걸 보니 굉장히 좋더라. 이후에는 바로 녹화를 했다.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다). 기다리는 동안 쉴 수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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