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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만세’ 홍지윤 “‘트롯 바비’ 수식어? 의상이 한 몫 했다”
기사입력 2021.10.11 15:36:36 | 최종수정 2021.10.11 16:52:23
‘두시 만세’ 홍지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서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홍지윤이 ‘미스트롯2’ 선 이후 홍주현에게 정말 많은 형부가 생겼다고. 팬들이 처제라고 부른다고”라며 궁금해했다.
홍주현은 “100명이 넘는 형부가 생겼다”라고 답했고, 정경미는 “그 팬이 이 팬이고, 이 팬이 그 팬이냐”라고 물었다. 홍주현은 “맞다. 그냥 홍자매 팬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준형은 “홍지윤은 별명이 많이 생겼다. ‘트롯 바비’. 바로 지어진 거냐. 본인이 민 거냐”라고 질문했다.
홍지윤은 “내가 밀기도 했고, 감사하게도 그런 수식어를 붙여주셨다. 의상이 한 몫했던 것 같다. 바비 의상 같은 걸 입혀주셔서”라고 고마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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