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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PAN STAR AWARDS’, 9월 29일 개최…권유리X정일우 MC확정(공식)
기사입력 2022.08.19 15:07:01 | 최종수정 2022.08.19 16:46:40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 권유리 정일우 MC 확정 사진=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오는 9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APAN STAR AWARDS’는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K-드라마 축제의 장으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MC로는 배우 정일우와 가수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확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완벽한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드라마 ‘굿잡’까지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2022 APAN STAR AWARDS’에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와 원활한 진행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현주, 송혜교, 조인성, 김수현, 송중기, 이병헌, 현빈 등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대상의 영예를 안을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20년 ‘제7회 APAN STAR AWARDS’의 대상 수상자인 현빈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방영된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 쏟아진 해인 만큼 모든 부분의 수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년여 년 동안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노미네이트돼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시상식 사상 최대 축제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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