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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펭수 앓이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07 15:04:11 | 최종수정 2019.11.07 16:58:07
박정민 펭수 사진=DB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DJ로 박정민이 등장했다.
이날 박정민은 “원래 DJ를 했던 박선영 아나운서가 휴가를 가서 어제부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이 두 번째 날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한 청 취자가 “펭수 성대모사로 요들송 불러주세요”라고 요구했고, 박정민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박혜은은 “펭수랑 정말 똑같다. 펭수 안에 박정민 들어 있는 거 아니냐”며 “투잡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요즘 펭수한테 너무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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