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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리정 “오은영 박사, 父와 깐부…고모라고 불렀다”
기사입력 2022.01.25 15:25:41 | 최종수정 2022.01.25 16:01:03
‘컬투쇼’ 리정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유민상, 한해, 리정이 출연했다.
이날 리정은 어른이들의 비밀상담소 ‘써클 하우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은영 박사님, 박사님 요즘 대세이시지 않냐. 그리고 승기 오빠. 홍철 오빠. 마지막으로 우리 한가인 언니까지”라고 말했다.
한해는 “진짜 오랜만에”라고, 김태균은 “한가인씨가? 전 세대가 다 어우러져 있다”라고 감탄했다. 리정은 “그리고 나까지 나온다. 첫 녹화를 했는데 나는 이만큼 재밌게,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느꼈던 방송이 처음이었다. 다같이 수다 떨고 왔다. 첫방은 2월 3일 목요일 오후 9시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오은영 박사님이랑 리정님 아버님이 깐부시라고”라고 궁금해했고, 리정은 “두 분이 유치원 때부터 친구셨다. 나 태어나기 전부터. 어렸을 때부터, 나 태어나는 것부터 보셨다. 워낙 그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하시니까 너무 잘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어렸을 때 어떻게 불렀냐”라고 물었고, 리정은 “당연히 고모라고 불렀다기보다 아빠 친구는 ‘고모’, 엄마 친구들은 ‘이모’라고 부르지 않나. 고모들 중 한 분이었는데, 점점 잘되니까 ‘저분이 정말 훌륭한 분이구나’ 했다”라며 “나 춤춘다고 해주실 때부터 응원해주셨는데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시니”라고 감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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