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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루카스, 복귀 암시하는 유튜브 활동 “당시 정상 아냐...NCT 멤버들에 미안” [M+이슈]
기사입력 2024.02.26 07:00:02 | 최종수정 2024.02.28 08:54:38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NCT 출신 루카스가 복귀를 예고하는 영상과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루카스 유튜브 캡처
루카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UCAS Documentary Part1 | Freeze’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루카스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것에 관해 이야기를 잘해야 할 거 같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근황을 묻자 “특별한 것은 없다. 요즘 생각이 많다. 일상적으로 집에만 있고 밥 먹고 TV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과거에는 성격이 세고 그랬는데 지금 그 사건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다”라고 언급했다.
루카스가 활동 중단 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루카스 유튜브 캡처
특히 루카스는 사건이 있고 난 후 시간에 대해 “6개월 동안 방에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그때는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라며 “나쁜 생각도 했었다. 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때 나는 정상이 아니었다. 늘 환호받다가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오지 않고 찾지를 않더라. 정말 외로웠다. 마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루카스는 거듭 멤버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 문득 추억이 떠오를 때가 있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끝으로 루카스는 “나의 나쁜 점을 많이 깨달았다. 2년 동안 많이 생각해 봤는데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다. 솔직히 팬이 있을까? 걱정된다. 팬들이 어떻게 얘기해도 원동력이잖냐. 오랫동안 못 봤으니까 걱정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앞서 루카스는 지난 2021년 8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고, 사과와 함께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측은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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