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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논란’ NCT 출신 태일, 불구속 송치
기사입력 2024.09.13 16:40:01 | 최종수정 2024.09.14 09:01:05
NCT 출신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MK스포츠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2일 성범죄 관련 혐의로 태일을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일은 지난 6월 성범죄 혐의 관련 신고를 당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성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경찰 조사를 받은 당일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태일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후 NCT 공식 계정은 물론 멤버들은 태일의 SNS를 언팔로우 하는 등 빠른 손절을 하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이후 태일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튜브 채널도 정리했다.
한편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일은 NCT 127, NCT U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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