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측 “차민근과 결혼 5년만 합의 이혼 결정”

배우 수현이 차민근씨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MK스포츠

배우 수현이 차민근씨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수현은 지난 2019년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