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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호소, 악플에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
기사입력 2019.10.14 09:18:19 | 최종수정 2019.10.14 11:19:49
이혜원 호소 사진=이혜원 sns
이혜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따라..이 많네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일인 입니다”라며 “#휴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드는 새벽이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혜원이 옹기들이 전시돼 있는 곳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모습과 달리, 이혜원이 악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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