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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결혼...서울 모처서 비공개로 진행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 [M+이슈]
기사입력 2023.09.24 06:00:02 | 최종수정 2023.09.24 08:46:20

안혜경 결혼,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한다. 사진=DB
안혜경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누리꾼들은 안혜경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그림 같은 웨딩사진 공개
안혜경은 결혼 후 축하가 쏟아지자 소감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이라며 “조금은 쑥스럽지만, 결혼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고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혜경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행복함을 느끼게 했다.

안혜경은 결혼 후 축하가 쏟아지자 소감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안혜경 SNS
◆ 안혜경, 결혼 후에도 ‘골때녀’는 여전히 출연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여러 방송, 공연, 영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아마도 마지막 존재’(아마존)에서 부드러운 MC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불나방 소속팀의 든든한 골키퍼 실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혜경은 결혼 소식 후 축하가 이어지자 직접 SNS에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혜경 SNS
◆ 직접 전한 결혼 소감
안혜경은 결혼 소식 후 축하가 이어지자 직접 SNS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좋은소식을 갑작스런 기사로 먼저 알리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이예요”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어요. 저의 부족하고 모난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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