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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신체 촬영 후 잠수이별 L씨’ 루머에 “허위사실…강경대응” (전문)[공식]
기사입력 2024.03.01 14:35:01 | 최종수정 2024.03.02 09:06:12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요구하고 잠수 이별을 했다는 ‘배우 L씨’로 지목된 배우 이서진이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사진=DB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를 반박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배우 L씨와 4년을 넘게 만났으나 잠수 이별을 당했고, 사귀는 당시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전송해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다”라고 주장해 일각에서는 ‘배우 L씨’가 이서진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안테나는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라며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다음은 이서진 소속사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이서진이 루머에 관해 해명했다. 사진=DB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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