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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 지인과 술자리 중 화장실서 쓰러져 사망...경찰 부검 의뢰
기사입력 2024.04.12 11:12:02 | 최종수정 2024.04.13 08:54:47
故 박보람이 지인들과 술자리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DB
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 소재 한 주택에서 박보람이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박보람은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11시 17분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이르면 내일 중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보람 소속사 측은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이어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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