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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 “母 불법 도박장 운영은 독단적인 일...참담하다”
기사입력 2024.09.03 11:12:01 | 최종수정 2024.09.04 08:17:16
배우 한소희 측이 어머니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 사진 = MK스포츠 DB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어제(2일) 보도된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며 “한소희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바”라고 선을 그으며,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일 한소희의 모친인 50대 여성 신모 씨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하 9아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한소희 어머니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 전해 드립니다.
어제(2일) 보도된 배우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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