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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나이차 극복’ 김현성♥모니카, 2년 전 이미 결혼
기사입력 2024.09.27 15:28:02 | 최종수정 2024.09.28 09:47:06
가수 김현성, 모니카가 2년 전 이미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김현성 SNS
김현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사촌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습니다”라고 알렸다.
가수 선후배인 김현성과 모니카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커플이다.
김현성은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습니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습니다.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 전문.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사촌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습니다.
더불어 전하면,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습니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 신고도 마쳤습니다. 양가 어르신의 건강 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게요.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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