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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슈돌’ 음악 실수에 분노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본다”
기사입력 2020.09.14 10:28:58 | 최종수정 2020.09.14 16:57:12
개리 ‘슈돌’ 실수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개리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정인이가 육아 중에도 노래를 몇 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본다.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에 대한 사랑이 담긴 곡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개리는 이 곡에 정인과 함께 작업했음을 알리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또한 내달 15일 신곡 발표도 언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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