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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횡령 의혹?…소속사 “경찰 조사 받아, 사실 관계 적극 소명 예정”(전문)[공식]
기사입력 2023.05.25 17:22:02 | 최종수정 2023.05.26 07:58:59
이선희 횡령 의혹 공식입장 사진=DB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선희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채널A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오늘(25일) 오전부터 이선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한 A엔터테인먼트의 자금을 횡령한다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이다.
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이선희가 설립한 개인 회사로, 경찰은 이선희가 기획사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여부와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 ▶ 이하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선희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선희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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