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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 사과 “괴물 돼 버려...로건-로건 아내에게 죄송”
기사입력 2020.10.15 10:07:37 | 최종수정 2020.10.15 12:32:52
정배우 사과 사진=정배우 유튜브 캡처
정배우는 15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어느 순간 괴물이 돼버렸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피해자 인터뷰하고 도와드리고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로건님 몸캠 피싱사진 띄우고 UDT 대원, 무사트 대원들을 비하하고 놀린 점 죄송하다”라며 “모자이크 처리만 하면 된다고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았다. 법적인 문제를 떠나 도의적으로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몇 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다시 한번 로건님과 아내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정배우는 자신이 공개한 로건의 사진에 대해 “소라넷 관련 사진은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으로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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