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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유인나 “문정혁, 태어나서 본 배우 중 가장 잘생겼다”
기사입력 2020.10.21 14:25:08 | 최종수정 2020.10.21 17:03:03
나랑 사랑한 스파이 유인나 에릭 사진=MBC
21일 오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재진 감독,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참석했다.
이날 에릭은 유인나에 대해 “너무 좋았고, 주변에서도 기대된다고 말을 많이 해줬다”라며 “전작에서 밝고 통통튀는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안정적이고 러블리하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한다고 했을 때 ‘드디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할뻔한 적이 있었는데 잘 안 됐다”라며 “호감을 갖고 있었던 배우였다. 만나 본 문정혁은 정말 인자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유인나는 “내가 태어나서 본 배우 중 제일 잘생겼다. 어떻게 잘생겼는지 구경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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