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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유아 “엄정화 에너지에 반해…함께 무대 해보고 싶다”
기사입력 2020.09.16 13:50:06 | 최종수정 2020.09.16 16:00:36
‘정오의 희망곡’ 유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유아와 남주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남주와 유아에게 퍼포먼스 퀸으로서 함께 무대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누군지 질문했다.
김남주는 “싸이다. 한 번 혼을 불태우는 무대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흥이 많다. (싸이의 옆에서) 한 번 무대를 하면 힘이 나서 올나잇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아는 “엄정화다. 어렸을 때 보아를 보고 꿈을 키웠다면 지금은 엄정화의 에너지를 보고 많은 걸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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