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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하석진과 3년 만에 재회, 편하게 촬영했다”
기사입력 2021.12.08 13:24:46 | 최종수정 2021.12.08 17:13:52
백수세끼 고원희 사진=네이버NOW
8일 오후 플레이리스트•스튜디오N 드라마 ‘백수세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자리했다.
이날 하석진은 출연진과의 만남에 대해 “고원희와 3년 전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라며 “그 뒤로 회식도 하면서 지냈는데,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원희는 “이번에는 굉장히 편하게 촬영했다. 드라마에 잘 녹아서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다.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작가 치즈)를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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