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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지원자만 12000명”…이영지 버프 받아 힘차게 날아오른 ‘고등래퍼4’(종합)

기사입력 2021.02.19 10:57:51 | 최종수정 2021.02.19 12: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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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첫방 사진=Mnet

더욱 치열하고 강력해진 ‘고등래퍼4’가 돌아왔다. 멘토들 역시 참가자 모두 에이스라고 설명할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고됐다.

19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net 최효진CP, 이진아PD, MC 넉살, 더 콰이엇, 염따, 사이먼 도미닉, 로꼬, 창모, 웨이체드, 박재범, pH-1, 우기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이영지가 맡았다.

2년 만에 ‘고등래퍼’가 시즌4로 컴백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12000명의 참가자가 몰린 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이진아PD는 “일단 우리도 12000명이라는 많은 분이 지원할 줄 몰랐다. 되게 깜짝 놀랐다. 12000명이 지원해준 분들 지난 시즌보다 실력자들과 개성있는 친구들이 많았다. 방송 안에서도 미션을 지난 번보다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멘토분들이 심사를 너무 따뜻하고 잘 해주셔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흥행보다는 그냥 기대를 하고 있다. 멘토도 여느 때보다 빵빵하고”라고 기대를 내심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박재범은 “시청률 27% 정도를 기대한다”라고, 쌈디는 “2.7% 기대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진아PD는 “이전시즌과 달리 멘토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10대들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모셔서 가까이서 멘토링하는 모습들을 담았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최효진CP는 “이번 시즌의 특수성이 될 수도 있다. 모집하는 게 2년 만이다 보니까 초반부터 참가 지원이 폭주했던 것도 사실이다. 여태까지 지원자 수보다 가파르게 급증한 거도 사실이다. 전작이 이영지와 함께 했던 ‘굿걸’이기도 했고, 전 시즌 이영지가 우승까지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지의 우승 버프를 받아서 많은 여자 래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패기있고 실력있는 여자 아티스트들을 기대했지만, 2%에 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라며 “참여율이 저조해서 나나 제작진이 지원해준 고등래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미팅을 지원했다. 이번에 여자래퍼이 한 분도 같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다음 시즌 ‘고등래퍼5’를 하게 된다면 패기있고 실력있는 여자래퍼 기대하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멘토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은 ‘고등래퍼’ 다운 고등래퍼, 어떻게 보면 학생 답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친구들을 발굴하고, 이 프로그램 동안 얼마나 발전하고, 따뜻하게 지켜봐줄 수 있을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많이 지켜봐줄 수 있는 아티스트를 추렸다”라고 밝혔다.

염따는 참가한 이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지만, 더 콰이엇이 하자해서 두 번 생각 안하고 나왔다. 각오도 소감도 없다. 촬영이라는 게 하다 보니까 힘들다. 빨리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플렉스한 대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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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4’ 제작발표회 사진=Mnet


박재범은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아무래도 다 잘해서 상당히 기준치가 높아졌다. 치열했고, 랩은 물론 다 잘한다. 솔직히 말하면 스킬적으로 다 잘한다. 자기만의 색깔이가 우리가 좋아하는 그루브, 포스나 아우라가 있는 친구가 있으면 ‘이 친구다’라고 했다. 헷갈리거나 갈등이 심했던 친구들도 있었다. 붙었는데, 둘 다 잘했는데 어떡하지 하는 친구도 많았다”라며 “이번 시즌은 딱 뭔가 에이스가 없다. 다 잘하니까 다 에이스다. 에이스가 딱 한 명 나오면 얘다 하는데 다 잘하니까 재밌다”라고 강조했다.

쌈디는 “프레쉬함을 기대한다. 그걸 느끼고 싶어서 이걸 했다. 많이 느끼고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박재범은 “‘쇼미더머니’보다 ‘고등래퍼’를 하고 싶었던 게 이 친구들이 힙합 신을 이끌어야 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트가 있더라. 거기에 눈을 뜨게 돼서 다시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더콰이엇 역시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는 은근 많이 다르다. ‘고등래퍼’는 어리고 순수한 참가자들이 경험은 부족할 지라도 열정으로 많은 것들을 성장하고 극복해나가는 걸 본다는 게 좋다. 뮤지션으로서 많은 자극이 됐다. 시즌3와는 조금 더 스타일이 다르다. 개성이 뚜렷해졌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웨이체드와 창모는 한 팀을 이뤘다. 웨이체드는 “창모의 장단점? 멀리서 봐야 하는데 가까이서 봐서. 장점은 히트 냄새를 잘 맡는다”라고 이야기를, 창모는 “맞다. 냄새가 나면 달려간다. 저번 시즌도 히트를 맡고 ‘Go High’를 하려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웨이체드는 “단점은 그게 오래 걸린다는 것”이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릴진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고등래퍼’ MC로 다시 돌아온 넉살은 “비슷한 이야기인데 정말 박빙이다. 이런 표현해도 될지 모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엄처럼 하위권과 상위권이 없다. 언제든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로꼬는 ‘고등래퍼’에 참여하며 친밀함을 중요시했다. 그런 이유에 대해서 “오디션 참가 경험이 있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접근한다. 더욱 친밀해져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효과가 있었냐”라고 질문, 로꼬는 “초반이라서 그렇긴한데 앞으로 더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는 “많이 어려워하지 않냐. 나 같은 경우 더콰이엇이 아직도 어렵다. 많이 어렵다 ”라고 능청스러운 답변을 했고, 박재범은 “그러면 친구들이 쓰는 유행어를 써본다. 한 번 던지면 우리랑 비슷하구나 한다”라고 해답법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로꼬는 사이먼 도미닉과 팀을 이뤘고, 장점으로 “우리는 프로듀서가 없고 래퍼만 있다. 그래서 다양한 비트를 받을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코드 쿤스트, 그레이, 구스범스뿐만 아니라 비트 메이커들의 비트 또한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혀 다채로운 랩을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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