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김영대 “‘금혼령’으로 첫 사극 도전, 왕 외면은 물론 생동감과 내면에 집중”
기사입력 2022.12.08 15:03:02
배우 김영대가 ‘금혼령’에서 첫 사극 도전이자 왕 역할을 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상우 감독, 배우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참석했다.
이날 조선의 왕 이헌 역을 맡은 김영대는 “왕 역할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다. 저는 물론 분장팀의 노력이 있었기에 조선의 미남 역할에 가까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헌은 감정의 폭이 크다. 이 부분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첫 사극 연기에 대해 “사극이라는 장르에 고민했지만, 대본을 보고 거리감이 많이 사라졌다”라며 “오히려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원작을 바탕으로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김영대는 “사극 장르를 도전해 보고 싶었고, 내가 맡은 역할은 물론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가 매력적으로 다과았다”고 표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이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당당하다 못해 뻔뻔하기까지 한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박주현 분)과 세자빈을 잃고 7년간 실의에 빠진 조선의 왕 이헌(김영대 분), 모든 걸 갖춘 완벽 그 자체인 의금부 도사 이신원(김우석 분)이 만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일들을 펼친다.
오는 9일 첫 방송.
[한강로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