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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최수영X원지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관전 포인트? 팀 지니”
기사입력 2022.08.05 14:59:33 | 최종수정 2022.08.05 16:51:26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극본 조령수·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의 주연배우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팀 지니’로 꼽았다.
먼저 지창욱은 ‘당소말’의 관전 포인트를 ‘팀 지니’라고 언급했다. 그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팀 지니’를 꾸려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자신들의 상처도 함께 치유해 나가는 소재라는 것이 드라마에서 중점을 두고 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 시작 전이어서 ‘팀 지니’가 어떤 활약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을 할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당소말’을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힐링과 따뜻함을 분명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팀 지니’가 ‘당소말’ 속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게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팀 지니’와 이방인인 ‘윤겨레’의 케미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원지안 또한 “주인공인 윤겨레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게 되며 만나는 사람들, 많은 상황들을 겪어가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짚었다. ‘당소말’이 가진 메시지에 주목해주시면 더욱 감동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어 따듯함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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