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시즌2로 컴백...다채로운 에피소드 담아 6월 1일 첫 방송

‘세컨 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사진=‘세컨 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사진=KBS

‘세컨 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가 6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세컨 하우스’ 시즌1은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자는 의미 있는 과정을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한 ‘세컨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 속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특히 세컨 하우스를 완성해가면서 생기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일깨워주었고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연이어 불러 모았다.

‘세컨 하우스2’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24일(오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자연친화적인 배경 속 최수종과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이 새집을 소개하는 듯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수라 부부’가 전라북도 진안, 주상욱-조재윤 ‘주조형제’가 충청남도 서산의 빈집을 고치고 꾸며내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수라부부와 주조형제의 더 깊어지고 진해진 케미를 엿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세컨 하우스’ 시즌2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펼치는 달달 로맨스와 찰떡 케미, 주상욱-조재윤 형제가 선사할 무공해 웃음까지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