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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감독 “견자단, ‘엽문’ 속 모습과 똑같아…아내한테 잘한다”(아침마당)
기사입력 2023.01.23 08:56:01 | 최종수정 2023.01.23 17:45:22

‘아침마당’ 왕정 감독 견자단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 견자단과 왕정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견자단에게 “‘엽문’ 대사 중 ‘세상에 아내를 무서워 하는 남편은 없다. 아내를 존중하는 남자만 있을 뿐이다’라는 대사에 동의하냐”라고 질문했다.
견자단은 “완전 동의한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조혜련은 “부인한테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견자단은 “사실 영화 캐릭터라는 게 배우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엽문’ 속 견자단의 캐릭터가 아내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왕정 감독은 “‘엽문’ 속 견자단과 현실에서의 견자단은 진짜 똑같다”라고 짚었다.
그는 “(견자단이) 실제로 아내한테도 너무 잘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견자단은 ‘엽문’을 찍기 위해 얼만큼 훈련을 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계속 배워 왔다”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어떤 문파의 무술이든 조금씩 할 줄 아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견자단은 “새로운 배역을 맡게 되면 어떤 무술인지를 파악하고 그때부터 준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빨리 배운다. 안 믿으시겠지만 ‘엽문’의 영춘권은 몇 시간 만에 배웠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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