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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디바’, 음악과 신민아의 광기가 만들어낸 미스터리 스릴러 [M+Moview]

기사입력 2020.09.16 12:30:02 | 최종수정 2020.09.16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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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신민아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를 통해 신민아가 그동안 볼 수 없던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러닝타임 84분을 검은 물결로 완벽히 집어 삼켰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디바’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이뤄졌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영을 연기한 신민아는 기존의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깔끔히 지웠다. 대신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고, 이는 완벽히 통했다. 특히 이영이 사고 이후 느끼는 죄책감과 트라우마 그 사이의 묘한 감정, 최고의 자리를 향한 집착 등을 신민아는 파도처럼 일렁이는 불안한 감정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이런 신민아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함께 ‘물’이라는 배경으로 스산한 분위기를 강하게 연출, 몸통을 꽉 쥐는 듯 긴장감을 유발하는 음악으로 시작부터 공포심과 스릴감을 선사했다. 보는 이까지 함께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이런 분위기는 작품의 전체적인 틀을 꽉 잡아줬다.

무엇보다 점차 다이빙과 최고의 ‘디바’ 자리에 집착하기 시작하는 이영의 모습,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를 기괴한 모습 등을 통해 신민아의 연기력은 정점을 찍었고, 그동안 보여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큰 충격감도 안겼다. 그렇기에 이번 ‘디바’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민아의 또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임을 증명했다.

다만 신민아의 이러한 열연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보다는 스산한 분위기의 연출만이 계속해서 반복돼 짧은 러닝 타임에도 다소 지루함이 느껴졌다. 또한 이영이 수진의 이면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스토리가 매끄럽지 않게 풀어지는 듯한 장면들이 있어 아쉬움도 남는다.

그렇기에 살짝 아쉬운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신민아의 독기와 광기, 잔잔하면서도 스릴감 있는 음악 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3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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