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미나리’ 스티븐 연, 미국배우조합상 수상 불발…남우주연상=故채드윅 보스만
기사입력 2021.04.05 11:16:19 | 최종수정 2021.04.05 16:12:50
스티븐 연 미국배우조합상 수상 불발 사진=판씨네마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제 72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A)이 진행됐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故 채드윅 보스만,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 ‘맹크’ 개리 올드만, ‘미나리’ 스티븐 연이 올랐다.
남우주연상의 최종 수상자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故 채드윅 보스만이었다.
미국배우조합상은 수상작 선정에서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골든 글로브 및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보다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오스카 연기상 수상자와 일치하고 있어 ‘미리 보는 오스카’로 불린다.
이번 미국배우조합상에서는 스티븐 연의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지만, 오스카에서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될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여정은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