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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 “기준 없는 것이 기준…심플한 접근법이 효율적일 듯”[26회 BIFF]
기사입력 2021.10.07 12:22:34 | 최종수정 2021.10.07 16:46:48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장준환 감독 사진=DB
7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화상을 통해 심사위원장 디파 메타(Deepa MEHTA) 감독이, 현장에는 크리스티나 노르트(Cristina NORD)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위원장, 장준환 감독, 정재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를 만들고 난 뒤에는 기괴하고 괴랄한 그런 취향이 있다고 스스로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살다 보니까 그게 나에 대한 편견이기도 했던 것 같다. 어떤 기준이 없다는 게, 기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준환 감독은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얼마나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더 흥미로워지는 부분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도 그렇게 변하고 있고, 세월이 가면서. 그런 나에게 다가가는 심플한 접근법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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