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시즌2로 돌아온 ‘공조’-‘정직한 후보’, 시즌1 인기 이어갈까[M+이슈]
기사입력 2022.08.17 15:09:29
‘공조2: 인터내셔날’ ‘정직한 후보2’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NEW
오는 9월 7일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 시즌1은 지난 2017년 개봉해 7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빈과 유해진, 故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등이 출연하며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故 김주혁은 악역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시즌2에는 다니엘 헤니가 합류하며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 역을 소화한다. 림철령(현빈 분), 강진태(유해진 분)와 함께 공조 수사에 나서며 브로맨스 케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유쾌하면서도 진지함을 오가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시즌1와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닌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케미가 터지고, 어떤 스토리와 액션을 담아낼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9월에는 ‘정직한 후보’ 시즌2도 돌아온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초기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의 코믹 연기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시즌1에서는 라미란과 김무열, 윤경호 등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와 유쾌한 케미가 팡팡 터지며 입소문을 타고 코로나19 시기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활약을 했다. 특히 이를 통해 라미란은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이 맡은 주상숙 캐릭터가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내뱉는 속 시원한 멘트들로 통쾌함을, 또한 라미란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연기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시즌2에서는 정계 복귀를 꿈꾸는 주상숙의 라미란이 또 어떤 ‘정직한 후보’가 되어서 돌아올지, 어떤 속 시원한 대사와 유쾌한 연기를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배우 박진주, 서현우,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합류하며 시즌1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시즌1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던 만큼 시즌2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흥행을 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회복 중
-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연정훈과 화보 공개
- 이루 ‘음주운전 후 바꿔치기’ 2심도 집행유예
- 이채민♥류다인 배우 커플…“동료로 지내다 연인”
- 트와이스 지효♥올림픽 금메달 윤성빈 1년째 열애?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