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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JYP 떠난 백아연, 그의 짝사랑은 공감을 남겼다 [이남경의 ARS]

기사입력 2020.06.25 12:31:01 | 최종수정 2020.06.25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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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썸 타긴 뭘 타’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이 스타는 어떤 사람일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럴 때 누군가 궁금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콕 짚어 준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쏠쏠하면서도 은근한 힌트! 아티스트(Artist) 탐구(Research) 이야기(Story),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편집자 주>

상대의 마음이 궁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던 소녀가 이제는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는 짝사랑은 끝, 썸을 타며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고 노래하는 가수 백아연이 리스너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공감을 선사했다. 그런 그를 대표하는 탐구 포인트는 ‘짝사랑 송’이다.

백아연은 짝사랑의 심정을 정말 솔직하고 담백하게 노래했다. 이에 그는 ‘짝사랑 송’의 퀸으로 꼽힐 만큼 많은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된 마음을 애타게 잘 표현하는 가수다. 그런 그의 대표적인 곡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있다. 이 곡은 백아연이 자신의 경험을 녹여 쓴 자작곡으로 역주행 신드롬까지 일으킬 만큼 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얻었다.

노래 중 ‘궁금해서 잠이 안 와 / 그때 왜 그랬어 / 구차해도 묻고 싶어 / 그때 난 뭐였어’라는 솔직한 가사로 짝사랑하는 이들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난 진심인데 넌 / 그랬구나 그랬어 / 좋았는데 넌 아니었나 봐 / 그랬구나 그때 넌 / 그런 줄 모르고 나 혼자 /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 그 말도 말았어야지’라고 타박하는 듯한 가사 역시 짝사랑하는 이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기분이 들게 만들며 큰 공감을 샀다.

특히 청아하고 맑은 백아연의 음색과 발랄하면서도, 이야기하듯 솔직하게 전해지는 가사에 많은 리스너가 공감했다. 이를 시작으로 ‘SO SO(쏘쏘)’ ‘달콤한 빈말’ 등도 리스너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강자로도 자리매김했다. 그러던 중 백아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출연 후 둥지를 틀었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이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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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사진=DB


그렇게 새 둥지에서 백아연은 지난 16일 ‘썸 타긴 뭘 타’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기존에 들려주던 ‘짝사랑송’과는 다른 느낌, 어쩐지 이번에는 사랑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제목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짝사랑만 하던 백아연이 드디어 사랑과 인사를 하는 것인가라는 궁금증도 유발했다.

곡이 발매된 뒤 ‘썸 타긴 뭘 타’는 기존의 곡들보다는 더 경쾌하고 신나는 멜로디를 가져 처음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가사 역시 기존의 ‘사랑을 하고 싶다’에서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라는 내용까지 재치있게 풀어내 확연히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여기에 백아연의 특유의 청아한 음색, 사랑에 대한 감정 변화를 질투에서 자랑하는 듯한 스토리로 그려낸 가사, 직접 온 몸으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유쾌한 장면이 담긴 뮤직비디오 등이 결합됐다. 특히 짝사랑을 타파하고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이번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제 백아연도 진짜 사랑을 찾길 바란다는 반응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이렇게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공감되게 그려내던 그가 이제는 사랑을 찾아간다는 노래로 돌아왔다. ‘짝사랑 송’의 대가였던 백아연이 서서히 변해가는 새로운 감정선도 보여주며 더욱 사랑송에 기대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는 또 어떤 사랑의 감정을 공감되게 그려낼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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