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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숀코네리 별세에 “레전드가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추모
기사입력 2020.11.02 02:01:03 | 최종수정 2020.11.02 17:14:38

휴 잭맨이 숀코네리 별세에 애도 사진=ⓒAFPBBNews = News1 , DB
휴 잭맨은 1일 SNS를 통해 “난 숀 코네리를 보며 자랐다. 레전드가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편히 잠드시길”이라는 추모 글을 올렸다.
앞서 숀 코네리는 10월 31일(현지시간) 오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이후 소식을 접한 다니엘 크레이그, 피어스 브로스넌, 휴 잭맨 등 많은 동료들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가수 윤종신도 SNS를 통해 추모글을 게재했다. 그는 “RIP(Rest in Peace). 다들 가시는구나. 굿바이(Goodbye) 가장 좋아했던 제임스 본드(James Bond)”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숀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 ‘007 살인번호’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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