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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3세
기사입력 2020.04.08 14:46:40 | 최종수정 2020.04.08 16:26:14
존 프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사진=ⓒAFPBBNews=News1
7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73세.
존 프린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병원에 입원했으나 위중한 상태였다.
당시 가족은 공식 SNS을 통해 “존 프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고 알린 바 있다.
또 프린의 아내 피오나 프린은 지난달 20일 트위터에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같은 달 30일 회복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존 프린은 컨트리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대부터 활동했으며, 지난 1월 열린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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