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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더 배트맨’ 촬영 중단
기사입력 2020.09.04 09:25:26 | 최종수정 2020.09.04 16:38:09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 사진=ⓒAFPBBNews=News1
미국 베니티페어 등 현지 매체들은 3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성명을 통해 “‘더 배트맨’ 관계가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정해진 규약에 따라 격리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로버스 패틴슨 측은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 브루스 웨인 겸 배트맨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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