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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스텔라 테넌트,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더는 살아갈 수 없음 느껴”
기사입력 2021.01.11 10:20:39 | 최종수정 2021.01.11 18:00:41
故 스텔라 테넌트 사망 원인 사진=ⓒAFPBBNews=News1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유가족이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故 스텔라 테넌트는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아 더는 살아갈 수 없음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
유족은 “그는 아름다운 영혼이었고 가까운 가족과 좋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았다. 창의력, 지적 능력, 유머가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사생활을 보호해줄 것을 이야기했다.
故 스텔라 테넌트는 지난해 12월 22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50세.
당시 현지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만 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고인은 스코틀랜드 귀족 집안 출신으로 앤드류 캐번디시 데번셔 공작의 손녀이다.
1993년 패션지 보그의 표지를 장식한 후 각종 패션쇼 무대에 서온 뒤 샤넬의 뮤즈로 활약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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