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브루스 윌리스 은퇴, 실어증으로 연기 활동 중단
기사입력 2022.03.31 14:47:54 | 최종수정 2022.03.31 15:57:11
브루스 윌리스 은퇴 사진=ⓒAFPBBNews=News1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무어는 31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사랑하는 브루스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실어증 판단을 받았고,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결과 브루스는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직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라며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고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동정, 그리고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미무어는 “우리는 강력한 가족으로서, 이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 그가 팬들을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알리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브루스가 항상 말하듯이, ‘즐기세요’ 그리고 우리는 함께 그것을 할 계획”이라며 성명서에는 데미무어를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와 다섯 자녀의 명의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이효리, 감탄 나오는 아찔한 청바지 화보 공개
-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회복 중
-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연정훈과 화보 공개
- 이루 ‘음주운전 후 바꿔치기’ 2심도 집행유예
- 이채민♥류다인 배우 커플…“동료로 지내다 연인”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