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아들과 보내는 시간은 특권”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사진=ⓒAFPBBNews=News1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아이 성별이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는 3일(현지시간) 다니엘 래드클리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에린 다케와 지난 4월 부모가 됐지만, 아직까지 아기의 성별을 밝히진 않았으나 인터뷰를 통해 아들임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대단하다. 미쳤고 강렬하고,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은 정말 특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고, 아들과 자주 있을 수 있었고 사랑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직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올해 후반에 다시 일을 하게 되면 그리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더 확살히 좀 더 선택적인 사람이 될 거다. 항상 선택적이었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일을 조금 덜할 것 같다”라며 “다만 절대 멈추지는 않을 거다. 그건 나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