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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수상’ 앨런 아킨 별세…향년 89세
기사입력 2023.07.05 10:39:01

앨런 아킨 별세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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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앨런 아킨이 최근 사망했다. 향년 89세.
그의 아들 애덤, 매슈, 앤서니는 성명을 통해 고인의 별세를 확인했고, 이들은 “아버지는 예술가이지 한 인간으로서 독보적인 재능을 지닌 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런 아킨은 시카고의 유명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러시안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 지난 2007년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코민스키 메소드’와 지난해 개봉된 ‘미니언즈2’에서 와일드 너클스의 목소리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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