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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미성년자 그루밍 무죄...망가진 이미지 회복불가
기사입력 2023.07.05 12:08:02

애즈라 밀러가 미성년자 그루밍 혐의를 벗었다. 사진=ⓒAFPBBNews=News1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미국 그린필드 지방법원은 에즈라 밀러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해지했다.
앞선 지난해 6월, 18세 여학생 부모는 에즈라 밀러로부터 보호 및 접근 금지 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 에즈라 밀러가 술과 마약을 건네고 학업을 방해해 학교를 그만두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방법원은 에즈라 밀러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해지함과 동시에, 형사 고발 또한 제기하지 않았다.
한편 애즈라 밀러는 부적절한 행동 혐의로 계속해서 비난받고 있다. 그는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 한 바에서 여성의 목을 졸랐다는 의혹을, 2022년 하와이에서는 소란을 피워 두 번이나 체포되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밀러는 여성의 머리에 의자를 던진 혐의로 다시 구금됐다. 하와이 경찰국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하와이 빅아일랜드 파호아의 한 개인 주택에서 열린 회식에서 발생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에즈라 밀러로 확인된 개인이 떠나라는 요청받고 화가 나서 의자를 던져 26세 여성의 이마를 때렸다고 밝혔다. 이에 밀러는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몇 시간 후 경찰 구금에서 풀려났다.
이후 가장 최근에는 Sons of an Illustrious Father 뮤지션이 버몬트 주 스탬포드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버몬트 주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법 집행관은 2022년 8월 7일 밀러를 찾아내고 2022년 5월 1일 집주인이 술 몇 병을 집에서 가져간 사건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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