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어 나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 역’ 캐스팅

걸그룹 아이시어 리더 나윤이 대학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나윤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학로 명작극장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시즌4에서 줄리엣으로 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품의 스토리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았지만, 현대식으로 재미있게 각색돼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나윤은 특유의 코믹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던지는가하면, 마지막 오열 연기로 대미를 장식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나윤은 지난 201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걸그룹 아이시어 리더로,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군통령’으로 불리며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시즌2에는 프로듀스101 출신 한지현이 줄리엣역을 맡은 바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